181화)[밤편지] 나의 바람, 너의 바람
수다일리스트- 20대들의 폭발하는 웃음 지뢰! - Een podcast door 수다일리스트,슬미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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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에 부는 바람은 참 반갑죠? 더워서 죽을 것 같은 그 순간, 바람이 와준다면 시원하고 고맙게만 느껴집니다. 겨울에 부는 바람은 어떤가요? 살을 에는 듯한 추운 날… 롱패딩도 소용이 없는 것만 같죠? 우리가 바라고 있는 바람도 어떻게 보면 부는 바람과 비슷한 것 같아요. 똑같은 바람인데 어쩔 땐 날 행복하게 하고, 또 어쩔 땐 우울하게 하기도 하죠.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또는 나에게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나요? 밤편지와 함께 그 바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. 출연: 삼다수, 일상지기, 후드, 세자빈 대본: 삼다수